경북 칠곡 미군기지 '캠프캐럴'에 고엽제가 매몰됐는지 여부가 오는 21일 이후에야 가려질 전망입니다.
한미 공동조사단에 따르면 지난 3일까지 고엽제가 묻힌 것으로 의심되는 기지내 헬기장 지역 만4천4백제곱미터 가운데 4분의 1에 해당하는 면적에 대해 GPR, ER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검사는 지하에 물체가 묻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일종의 레이더 검사입니다.
또, 지난 7,80년대 각종 유해물질을 매립한 것으로 알려진 헬기장 근처 D구역에 대해서도 오는 15일부터 같은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GPR, ER 검사 결과가 나오는 오는 21일 이후에야, 캐럴 기지 지하에 고엽제가 매몰됐는지 여부에 대한 1차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캠프캐럴 고엽제 확인 21일 넘어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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