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날이자 현충일인 오늘 30도 가까이 기온이 오른 무더운 날씨 속에 전국 유명 유원지와 해수욕장은 때이른 피서객과 행락객으로 붐볐습니다.
예년보다 한달 앞서 해수욕장이 문을 연 부산에서는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 등에 20만명 이상의 피서객이 찾아와 더위를 식혔습니다.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도 오늘 하루만 4만명이 넘는 행락 인파가 몰렸으며 특히 연휴 사흘 동안 19만명이 입장하는 기록적인 관람객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설악산 국립공원에도 만 2천여명의 등산객이 찾아 산행을 즐겼고 오대산과 치악산에도 각각 8천명과 4천여명이 초여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춘천 구곡폭포, 중도, 남이섬 등 도심 주변 유원지는 물론 강릉 경포 해변 등 바닷가와 산간 계곡에도 더위를 피하려는 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2일 개막한 강릉 단오제가 펼쳐진 단오장 수리마당에서도 오늘 단오를 맞아 강릉사투리경연대회가 열려 관람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초여름' 현충일…전국 유원지 때이른 피서객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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