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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범죄, 성추행 늘고 소매치기 줄고

지하철 범죄, 성추행 늘고 소매치기 줄고
지하철에서 성추행 범죄는 급격히 늘고 있지만, 소매치기 같은 절도 사건은 줄어드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성추행범은 천192명으로 2009년 671명에 비해 77.6% 증가한 반면 절도사건 발생은 382건으로 전년도 447건보다 34.9% 감소했습니다.

지하철 2호선에서 붙잡힌 성추행범이 전체의 51%로 가장 많았고, 요일별로는 금요일, 시간대로는 출퇴근 인파가 많은 오전 8시에서 10시,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에 성추행 범죄가 많은 걸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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