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약 1.7km 떨어진 오쿠마마치 도로변 흙에서 플루토늄이 극미량 검출됐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검출된 플루토늄은 세 종류로 그중 많았던 플루토늄 239와 240의 농도는 1킬로그램당 합쳐서 0.078베크렐이었습니다.
NHK는 농도 자체는 이전에 다른 나라 핵실험으로 일본서 검출된 수준과 다르지 않지만, 세 종류 플루토늄 비율이 이전에 검출된 것과 다른 점으로 미뤄 원전에서 방출됐을 공산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가나자와대학 저농도 방사능 실험 시설의 야마모토 마사요시 교수는 "극미량이므로 인체에 영향은 없지만, 원전과 가까운 장소에선 오염 실태를 더 자세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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