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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8뉴스>

1. 연휴 이틀째인 오늘(5일)도 고속도로는 나들이 차량들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의 산과 계곡, 해수욕장은 가족 나들이객으로 크게 붐볐습니다.

2. 하지만 사고도 잇따랐는데요, 경남 남해에선 관광버스가 승용차 석 대를 들이받고 3미터 아래 논으로 추락해 2명이 숨지고 44명이 다쳤습니다. 충북 영동에선 한 30대 남성이 물에 빠진 아이를 구한 뒤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3. 오늘 새벽 공익근무요원이 만취 상태에서 외제차를 운전하다 차량 8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를 내고 도주하던 이 남성은 택시기사들과 한밤 추격전을 벌이다 붙잡혔습니다.

4. 반값 등록금 실시를 촉구하는 시위가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1천 명 넘게 참가한 어제 집회에서는 경찰과 충돌까지 빚어졌고 이 과정에서 20여 명이 연행됐습니다.

5. 친일 행적이 밝혀져 지난 4월 애국지사 서훈이 박탈된 친일 인사들이 여전히 국립묘지에 안장돼 있습니다. 하지만 묘를 옮기도록 강제할 수단이 없어 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6. 금리가 낮은 은행 대신 다른 투자처를 찾는 사람들에게 연 10% 이상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상가 투자를 권유하는 사례가 최근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달콤한 유혹에 속아 낭패를 보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7. 국산 오토바이가 허술한 만능열쇠로도 쉽게 시동이 걸리는 등 사실상 도난에 무방비인 것으로 S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만능열쇠를 만드는 방법까지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지만 제조업체 측은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8. 밤마다 잠과의 전쟁을 치르는 수면장애 환자가 최근 10년 새 6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5~60대가 전체 환자의 4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는데 불면증의 원인과 예방법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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