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또다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2일 오전 10시 50분쯤 광둥성 선전시의 번화가에서 25살된 펑모씨가 갑자기 행인들에게 달려들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펑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안에게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조사 결과 정신과 치료 전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3월 푸젠성 난핑시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40대 남성이 무차별적으로 휘두른 흉기에 찔려 등교하던 초등생 8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이후 지난해 중국에서는 유사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면서 17명이 사망하고 90여 명이 다쳐 중국인들을 공포에 떨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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