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에서 야권이 '어린이의 금요일'로 정한 어제 시리아 곳곳에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시리아 야권은 무참하게 살해된 13살 소년 함자를 비롯해, 30명 가량이나 되는 어린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위를 벌이자고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 '시리아 인권 감시소'는 어제 중부 도시 하마에서 5만 명 이상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군은 시위대에 소총을 발사하고 저격수를 동원한 표적 사격을 실시해 적어도 27명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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