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우리나라 내륙에서 발생한 낙뢰는 총 5만 9천 462회로 2002년 낙뢰 관측을 시작한 이후 봄철 가운데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적게 발생했던 2010년 봄철 946회보다 62배나 급증한 것입니다.
지난 4월 내륙에서 발생한 낙뢰는 5만 4천 147회로 봄철에 발생한 낙뢰 중 월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5월에도 5천 2백여회나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올 봄 강수일수는 24.9일로 지난 9년간 평균 강수일수 27일보다 적었지만, 올 봄철 강수가 여름철과 같은 매우 불안정한 대기에서 주로 발생하면서 낙뢰가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낙뢰는 일년 중 여름철에 전체의 75%가 발생하고 하루중에는 오후시간대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올 봄철 낙뢰 5만 9천 462회 발생, 관측사상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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