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유럽에서 확산하는 슈퍼 박테리아에 대한 우려로 유럽연합 회원국으로부터 채소 수입을 금지했습니다.
러시아 소비자권리보호 감독청은 EU 국가들로부터 신선채소 수입을 금지하고 러시아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채소도 모두 압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FP 통신은 1일 현재 유럽에서 슈퍼 박테리아인 병원성대장균에 따른 용혈성 요독증 증후군으로 모두 17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발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의 전격적인 채소 금수 조치에 EU는 과도한 처사라며 항의 서한을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U 집행위에 따르면 러시아는 자국에서 소비하는 채소와 과일의 30~40%를 EU로부터 수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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