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국가정보원이 20명 규모의 전담 사찰팀을 구성해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를 집중 사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국정원 이 모씨가 팀장인 이 사찰팀은 이전엔 여러 명을 사찰하다가 2008년 12월 세종시가 문제가 되자 박 전 대표 한 명만을 사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7월까지 박 전 대표를 집중 사찰했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집사 역할을 하고 구청장을 지낸 사람까지 찾아가서 신상정보와 주변인물 등을 조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이에 대해 "확인한 바로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한다"면서, "국정원이 적절히 알아서 법적 대응 등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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