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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외국인 주식 '팔고' 채권 '샀다'

5월 외국인 주식 '팔고' 채권 '샀다'
지난달 국내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위험 자산인 주식은 순매도한 반면 안전 자산인 채권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2조 8천억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특히, 현물, 선물 시장간 가격 차이를 이용한 차익거래는 전체 순매도액의 절반을 넘는 1조 6천억원이었습니다.

국가별로는 영국과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계 투자자들이 순매도를 주도한 반면, 미국은 18개월 연속 순매수에 나섰습니다.

채권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의 상장 채권 순투자 규모가 2조 6천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룩셈부르크와 미국의 순투자 규모가 4월보다 대폭 늘었고 중국은 23개월 째 순투자를 이어갔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달 외국인은 환율 하락에 대한 기대감과 안정적인 채권 수익률로 순투자를 이어갔다"며 "외국인의 채권매매도 점차 회복되는 추세"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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