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을 조사중인 창원지검은 대전과 광주구단 외에 제3의 구단이 승부조작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원지검은 10억원까지 고액베팅이 몰려 발매가 중단된 지난해와 올해 K-리그 정규경기의 관련자료를 입수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가운데 리그 하반기여서 순위가 거의 결정돼 2군 선수들이 주로 출전하는 경기에 승부조작이 있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지난해 11월 초의 경기를 집중분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대전시티즌과 광주FC 선수들을 매수한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김모씨가 지난해 K-리그 하반기 정규경기에도 승부조작을 했다는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프로축구 제3구단도 승부조작 연루…검찰수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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