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0년 넘게 중국과 타이완, 양안 사이에 통일과 독립을 놓고 신경전이 여전한데요, 그림에서 만큼은 하나가 됐습니다.
세상은 지금,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원나라 제일의 작가인 황공왕이 660년 전에 남긴 대형 산수화 '부춘산거도' 입니다.
둘로 나눠 보관돼 온 그림 한 조각을 국공내전에서 패한 장제스가 1949년 타이완으로 가져오면서 그림은 반쪽 신세가 됐습니다.
중국과 타이완 양쪽 정부가 그림의 짝을 찾아 주기로 결단을 내리면서 타이완 국립박물관에서 성대한 합체식 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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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의 한 경마장에서 경기를 취재중이던 카메라맨 옆을 경주마 한 마리가 지나갑니다.
갑자기 말이 뒷발을 쳐들더니 카메라맨을 냅다 걷어 찹니다.
카메라맨을 의도적으로 노린 듯 정확히 머리쪽을 겨냥했지만 다행히 카메라가 방패역할을 하면서 큰 사고를 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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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수족관 속 수달이 수족관 앞을 뛰어다니는 꼬마와 달리기 시합을 벌입니다.
천천히 헤엄을 치다가도 꼬마가 속력을 내면 거기에 맞춰 더 빨리 움직입니다.
신이 난 꼬마가 갑자기 방향을 틀자 수달도 곧장 몸을 돌려 다른 방향으로 돌진합니다.
누가 누구를 길들이는 건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둘 간엔 확실한 교감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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