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밤에 종업원이 혼자 일하는 주유소를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7살 홍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씨는 지난 4월 6일 밤 8시 10분쯤 서울 안암동의 한 주유소 사무실에서 현금 220만 원을 훔치는 등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수도권 주유소 21곳에서 2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홍씨는 '내 차에 휘발유 대신 경유를 넣어 엔진이 고장났다'며 소란을 피운 뒤 종업원 몰래 사무실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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