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8군 사령부가 경북 칠곡군 미군기지 캠프캐럴에 매립했다 되 파낸 고엽제와 오염된 흙을 해외로 반출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유영숙 환경부 장관과 캠프캐럴을 함께 방문했던 송재용 상하수도정책관은 오늘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존 존슨 미8군 사령관이 지하벙커에서 브리핑 도중 오염물질이 한국에서 빠져나갔다고 말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존슨 사령관이 당시 캠프캐럴에서 근무한 주한미군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사실을 확인햇을 뿐, 서류 같은 명확한 증거를 확보하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군측은 지금까지 미육군공병단의 1992년 연구보고서를 근거로, 7,80년대 기지내에 묻혀 있던 화학물질이 담긴 드럼통과 주변 흙 50톤이 기지 밖으로 반출됐지만, 처리 장소가 한국내인지 해외인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미 "캠프캐럴 화학물질 해외로 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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