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장관을 지낸 임상규 순천대 총장이 함바 비리 브로커 유상봉 씨의 로비에 연루된 의혹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상봉 씨가 검찰에서 "경북 지역의 대형 함바 운영권을 딸 수 있도록 공무원을 소개해 달라며 임 씨에게 사례금을 건넸다"고 진술했다는 것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며 혐의가 확인되면 임 씨를 소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상규 전 농림부장관, 함바 비리 연루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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