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엽제 매몰 의혹이 제기된 경북 칠곡군 왜관읍 캠프캐럴 미군기지에서 지난 27년간 생활쓰레기를 기지 밖으로 옮겨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칠곡군은 캠프캐럴에서 일하다 퇴직한 한국인 군무원들의 증언에 따르면, 미군이 지난 1960년부터 1987년까지 27년 동안 생활쓰레기를 외부로 반출해 소각하거나 매각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칠곡군측은, 이 생활쓰레기 안에 고엽제나 화학물질이 함께 섞여 처리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쓰레가 처리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캠프캐럴, 27년간 내부서 쓰레기 매몰·소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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