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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중국, 원자바오 총리의 레이업 슛

<앵커>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다 헤진 운동화를 신고 다니는 검소함과 소탈함으로 14억 중국인의 마음을 얻어 왔는데요, 원자바오 총리가 이번엔 트레이드 마크인 안경을 벗었습니다.

세상은 지금,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베이징의 한 초등학교 농구 코트에서 안경을 벗고 유니폼을 차려 입은 원자바오 총리가 멋지게 레이업 슛을 성공시킵니다.

일흔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시종일관 부지런히 코트를 누빕니다.

세계 아동의 날을 기념해 초등학생들과 농구 시합을 하겠다던 약속을 지켰습니다.

원 총리는 학창시절 왼손잡이 포인트 가드로 꽤나 날리던 학교 대표 선수였습니다.

--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관중석으로 파울볼이 날아옵니다.

순간 한 아빠가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더니 파울볼을 잡겠다며 안고 있던 딸을 팽개칩니다.

하지만 파울볼은 아빠의 손을 벗어났고 그제서야 정신이 든 아빠는 황급히 바닥에 넘어져 있는 딸 아이를 일으켜 세웁니다.

아이는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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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한 마리가 목욕을 거부하며 노란색 목욕통 안에 네 다리를 벌린 채 버티고 서 있습니다.

보다 못한 주인이 강아지의 뒷 다리를 안으로 밀고 목욕통을 눌러가며 물 속으로 집어넣으려고 애를 씁니다.

한동안 실랑이를 벌인 끝에 다리 힘이 빠져버린 강아지는 결국 물 속으로 미끄러져 들어가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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