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리무영 내각 화학공업상이 부총리에 임명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리무영을 내각 부총리로 임명하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발표됐다"고 전하면서 임명 배경은 따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리 신임 부총리는 북한의 대표적 화학비료 생산기지인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에서 일하다 2002년 10월부터는 지배인이 됐으며 2009년 9월에는 우리의 장관에 해당하는 화학공업상으로 일해왔습니다.
리 신임 부총리의 승진은 이번달 초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남흥청년화학연합기업소를 찾아 비료생산을 독려하는 등 식량증산에 매달리는 북한의 사정과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이로써 북한 내각 부총리는 9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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