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부산저축은행그룹이 검사 무마를 위해 김종창 전 금융감독원장에게 간접적으로 로비를 시도한 정황을 포착하고 김 전 원장을 조만간 소환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부산저축은행이 지난해 2월부터 10월 사이 금감원 등의 검사를 받을 당시 은진수 전 감사위원을 통해 검사 강도와 제재를 완화해달라며 김 전 원장에게 청탁하려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실제 로비가 이뤄졌는지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김 전 원장에 대한 직접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