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기도 구리시는 한강변에 300만 평방미터 규모의 국제 디자인센터를 조성해 '디자인'을 구리시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의정부 지국 연결합니다.
송호금 기자 전해주세요.
<기자>
인구 20만의 구리시에서 세계적인 디자인 센터를 조성하겠다, 마치 백사장에 조선소를 짓겠다는 말처럼 믿기가 어려웠던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올해 들어서 물밑 작업이 구체적으로 그리고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화면 보시죠.
구리시 토평동 일대의 그린벨트 330여 만 평방미터, 작은 신도시만한 크기의 이 지역이 구리시가 첨단 디자인 산업을 유치하려는 곳입니다.
국제 디자인센터와 상설 전시장, 그리고 외국인 주거시설 등의 해외 투자를 유치해서 구리시를 아시아의 디자인 허브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방희준/구리시 도시개발과장 : 단순하게 디자인센터의 기능만 있는 게 아니라 이와 더불어서 컨벤션 사업이라든가, 호텔, 또 레저도 포함된 복합적인 도시개발 사업이 되겠습니다.]
구리시는 지난 1월 세계 디자인 엑스포 주관사인 뉴욕 hd그룹 등 4개 회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최근에는 메이저급 디자인 업체가 참여하는 국제 디자인 컨퍼런스도 유치했습니다.
[박영순/구리시장 : 국내 최초로 국제 디자인 컨퍼런스가 워커힐 호텔에서 6월에 개최됩니다.]
건물 인테리어 디자인은 최근에 주목받기 시작한 분야라서 그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용창출 효과가 11만 명 이상 그리고 이것을 통해서 마이스 산업의 허브가 되기 때문에 연간 수조원의 경제 파급효과가…]
구리시는 현재 정부와 협의중인 그린벨트 해제가 오는 11월 결정되는 만큼 올 연말 이후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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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의 공사지가가 지난해보다 3.61% 상승해 전국평균보다 1% 포인트 이상 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보금자리 주택이 들어서는 구리와 남양주시가 각각 6.68%, 4.98%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경춘선 전철이 개통된 가평도 평균 4.39%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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