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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전당대회 규칙 현행 유지하기로

한나라당, 전당대회 규칙 현행 유지하기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는 7.4 전당대회에서 대권ㆍ당권 분리 규정과 대표ㆍ최고위원 선출방식을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정의화 비상대책위원장은 8차례 열띤 토론을 벌였지만 두 가지 문제에 대해 의견이 끝까지 팽팽해 합의 안된 부분은 현행 당헌 당규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표결 처리는 위원장으로서 비대위의 실패이자 한나라당의 실패가 될 수 있어 위원장이 결정을 위임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그러나 21만명까지 전당대회 선거인단을 늘리기로 합의한 것은 당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의 입장을 따라간 것 아니냐는 비판에 대해선 '결론적으로 유사하게 됐지만, 비대위원장으로서 모든 지혜를 짜서 충분히 논의해 내린 결론'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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