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정부가 한국의 삼호해운 선박을 벌금 미납을 이유로 다음 달 15일 경매 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타이완 정부는 삼호해운 소속 삼호브라더호가 지난 2005년 벤젠을 유출해 바다를 오염시키켰는데도, 삼호해운이 벌금 약 6천만 타이완 달러를 납부하지 않아 지난 2월 억류한 삼호오닉스호를 경매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6천만 타이완 달러는 한국 돈 20억 원 가량인데, 삼호해운은 전체 벌금 7천 9백만 타이완 달러 가운데 천만 달러 가량만 납부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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