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외사수사과는 투자금 280억 원 상당을을 가로챈 혐의로 수배됐던 44살 이 모씨를 베트남에서 붙잡아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8년 6월부터 약 6개월간 대체에너지로 각광받는 베트남 옥수수 공장에 투자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투자자 4천5백여 명에게서 280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범행 직후 베트남으로 도피해 인터폴에 적색 수배된 상태였고, 지난 19일 비자 연기 신청을 위해 베트남 이민국을 들렀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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