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의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 고엽제가 매립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한미 공동조사단이 이번 주부터 기지 내부 조사에 들어갑니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의 환경전문가들이 이번주 수요일쯤 입국하는 만큼, 목요일부터 캠프 캐럴 내부 조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동조사단은 레이더 장비를 이용해 매립됐다는 고엽제 드럼통의 위치를 확인하는 한편, 기지 외곽에서 추가로 지하수와 토양 시료를 채취해 유해 성분이 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북 칠곡의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 고엽제가 매립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한미 공동조사단이 이번 주부터 기지 내부 조사에 들어갑니다.
정부 관계자는 미국의 환경전문가들이 이번주 수요일쯤 입국하는 만큼, 목요일부터 캠프 캐럴 내부 조사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공동조사단은 레이더 장비를 이용해 매립됐다는 고엽제 드럼통의 위치를 확인하는 한편, 기지 외곽에서 추가로 지하수와 토양 시료를 채취해 유해 성분이 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