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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해군기지 완공 단계"…30분이면 상륙가능

<앵커>

북한이 서해 NLL과 근접한 황해도 고암포에 짓고 있는 해군 기지가 완공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40분안에, 대규모 상륙작전까지 가능한 공기부양정 기지로 알려져 서해상에 다시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윤수 기자입니다.

<기자>

백령도에서 불과 5~60KM 떨어진 황해도 장산반도, 북한이 장산반도 고암포에 짓고 있는 대규모 해군기지가 완공단계에 들어섰다고 정부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공기부양정을 보관하는 육상계류장 60여개의 모습이 정보당국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기부양정 60여 척이 한꺼번에 기동할 경우 전차는 물론 특수부대원 수천명을 동시에 침투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공기부양정 주 기지인 철산반도보다 거리도 훨씬 가까워져 30~40분 이내에 서해 5도에 대한 대규모 상륙작전도 가능해 집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이 고암포 기지를 새로운 기습침투 기지로 운용할 것으로 보고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대비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 달 15일쯤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창설하고 작전구역을 황해도 내륙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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