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의 연체율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말 국내 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연체율이 7.24%로 한 달 전보다 1.3% 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프로젝트파이낸싱을 포함한 부동산·임대업 대출은 연체율이 2.36%에서 2.66%로 올랐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해운업의 연체율도 1.44%포인트 오르는 등 경기에 민감한 업종의 연체가 쌓이고 있어 지난달에만 은행권에서 3조 4천억 원의 신규 연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기업의 지난달 대출 연체율은 0.67%로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중소기업의 연체율은 1.82%로 3월에 비해 0.23% 포인트 오르며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 부동산 경기 침체가 계속될 가능성이 큰 만큼 포르젝트 파이낸싱 대출의 부실 가능성에 대해 점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PF대출 연체율 급등…"부실 가능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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