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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도 감기 증세 산모 입원 하루만에 숨져

부산서도 감기 증세 산모 입원 하루만에 숨져
최근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는 미확인 급성 폐질환과 유사한 증상으로 부산에서도 30대 임신부가 숨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임신 4개월이던 30대 임신부 정모씨는 약을 먹을 수 없는 상황에서 감기증세가 악화되자 지난 25일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 입원했지만 하루 만인 그제 숨졌습니다.

정씨의 사망원인은 폐혈증세와 혈액응고 이상으로, 감기 증상 3주만에 폐기능이 급격히 악화되는 등 최근 문제가 된 미확인 급성 폐질환과 증세가 매우 유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료계는 환자의 진료자료를 긴밀히 검토해 미확인 급성 폐질환인지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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