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4월 소비지출이 전월에 비해 0.4% 증가하면서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미 상무부가 27일 발표했다.
지난달 소비지출 증가율은 시장전문가들이 추정한 0.5%를 밑도는 것이다.
소비지출은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달하는 대표적 경기지표다.
전문가들은 휘발유를 비롯한 에너지 가격의 상승이 가계의 소비지출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소비지출은 0.1% 증가하는데 그쳤다.
개인소득은 0.4% 증가해 소비지출 증가율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워싱턴=연합뉴스)
미국 4월 소비지출 0.4% ↑…10개월 연속 증가
4월 0.4%↑…전문가 예상치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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