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왜관의 미군기지 캠프캐럴에 고업제를 묻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한국과 주한미군이 공동으로 오늘 캠프캐럴 주변에서 지하수 표본을 채취합니다.
환경부는 어제 한미 양측이 SOFA, 즉 한미주둔군지위협정 환경분과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국립환경과학원이 오늘 오후 2시부터 캠프캐럴 기지 주변 10곳에서 지하수를 채취할 예정이며 이 작업에는 주한미군 관계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측은 또 조만간 미국의 환경전문가가 참여한 공동조사단을 구성해 캠프캐럴 내에서도 본격적인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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