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소망교회 담임목사를 때린 혐의로 같은 교회 전 부목사 최모씨와 조모씨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최씨 등은 지난 1월2일 오전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 담임목사실에 들어가 김지철 목사를 때려 광대뼈를 부러뜨리는 등 전치 4주의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최씨는 주먹과 발로 김 목사의 얼굴과 배를 때리고 조씨는 넘어진 김 목사의 다리를 밟고 넥타이를 잡아당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최씨와 조씨가 자신들도 김 목사에게 맞았다고 주장했지만, 증거가 부족한데다가 행위 자체가 정당방위라고 판단해 김 목사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소망교회는 설립자인 곽선희 목사가 물러나고 지난 2003년 김지철 목사가 담임을 맡으면서 신도들 사이에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소망교회 목사 폭행 전 부목사 2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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