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활성화 덕분에 고용 사정이 호전되긴 했지만 정규직보다는 비정규직 취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3월 기준 임금근로자 1천706만5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 증가했지만, 정규직은 1.6% 늘어난 반면 비정규직이 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업자 증가분의 60%가 비정규직인 셈인데, 기업들이 비정규직 중심으로 고용을 늘리면서 전체 임금 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중이 33.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정규직의 근로여건은 전반적으로 개선돼 정규직과의 임금 격차가 소폭 줄어들었지만 처우수준은 정규직에 비해 여전히 열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비정규직 5% 증가…열악한 처우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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