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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포럼 개막…'초연결 사회' 미래는?

<8뉴스>

<앵커>

디지털 혁명은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른바 '초연결 시대'를 맞아서 우린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김수형 기자입니다.

<기자>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은 중동을 넘어 아시아 전체로 퍼졌고, 일본이 겪은 대재앙은 실시간으로 전파돼 전 세계가 눈물 흘렸습니다.

모두가 연결된 사회는 스마트폰, 소셜네트워크로 대표되는 디지털 혁명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올해 8번째를 맞는 서울디지털포럼은 어느덧 현실로 다가온 '초연결 사회'를 주제로 제시했습니다. 

[우원길/SBS 사장: 초연결 시대, 이제 디지털 생태계는 마음을 열고 함께 하는 개방성과 진정성을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토크쇼의 살아있는 전설 CNN 전 앵커 래리 킹, IT 미래학자 니콜라스 카, 복잡계 네트워크 이론의 창시자인 바라바시, 여성학자 글로리아 스타이넘 등 당대의 지성들이 초연결 사회의 미래상에 대해 얘기합니다.

[최시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올해의 주제인 '초연결 사회'는 미래의 사회상을 전망하는 핵심화두인 만큼 이번 디지털포럼에 거는 기대는 더욱 커 보입니다.]

디지털 혁명의 시대, 함께하는 미래 사회의 비전을 제시하는 서울디지털포럼은 오늘(25일)부터 사흘 동안 계속됩니다.

(영상취재: 오영춘, 영상편집: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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