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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당첨 1년만에 손위 동서에 피살

'로또 1등' 당첨 1년만에 손위 동서에 피살
로또 1등에 당첨된 50대 남성이 1년여만에 가정불화로 동서에 의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집에 찾아온 동서와 심한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52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24일 밤 1시 자신의 집에 술에 취한 채 찾아온 동서 김모씨와 집안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김씨가 돌아가기 위해 주차장으로 가자 홧김에 부엌에 있던 흉기를 들고 뒤따라가 김씨의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숨진 김씨는 지난해 로또 1등에 당첨돼 15억원을 받은 뒤 손위 동서인 이씨에게 4천만원을 빌려줬으며 부인과도 잦은 불화로 현재 이혼소송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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