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3사단 예하 해운대연대는 26일 오전 10시 제7508부대 훈련장에서 부산시 여성예비군 소대원을 대상으로 전투력 향상훈련 위주의 예비군 교육훈련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청 여성예비군 소대는 2006년 9월 전국 최초로 창설된 직장여성 소대로, 최정희(부산시 공무원) 소대장을 중심으로 33명의 소대원이 향방 작전계획훈련 및 소년.소년가장 지원, 자원봉사, 민방위의 날 훈련시 유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여성예비군 외에도 부산시청에 근무하는 여성공무원 중 희망자 17명과 남성 지원예비군 10여명도 동참한다.
이날 훈련은 입소식을 시작으로 현 안보상황과 예비군의 임무 및 역할에 대한 대대장(중령 최진규)의 안보교육, 시가지 전투훈련 및 전술훈련, 화생방 훈련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부대 장병과 함께 점심을 하며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으로 장병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진다.
참가자들은 서바이벌 장비를 활용한 시가지 전투훈련을 하고, 각개전투를 통해 소대 전투기술의 기본기도 익힐 예정이다.
이장희 부산시 예비군중대장은 "조국수호에는 남녀노소가 따로 없다"며 "우리 직장을 우리 손으로 지켜낼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부산시 여성예비군소대가 여성의 국방안보참여의 모범적인 모델로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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