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부 매니토바 주가 3백 년에 한 번 발생하는 빈도의 대규모 홍수로 곤욕을 치르는 가운데 동부와 서부 지역의 강 수위도 높아지고 있다고 캐나다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매니토바 주는 지난 달 봄 홍수철이 시작된 이후 남부 애시니보인 강이 범람하면서 고속도로가 침수되고 3천6백 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동부 퀘벡 주 관리들도 몬트리올 남쪽 강 수위가 그제 최고 15cm 상승한 데 이어 오늘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20cm 더 올라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피스 지역도 눈 녹은 물이 강으로 유입되는 가운데 앞으로 며칠 간 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홍수 위협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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