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기업 노조의 공장 불법 점거 사태와 관련해 집행부 노조원 2명에 대해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사측의 직장 폐쇄에도 노조원을 동원해 공장을 불법 점거하고 관리직 사원의 출입을 저지한 혐의로 노조원 2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노조가 나름대로 절차를 거치긴 했지만 생산 설비를 점거하고 관리직 사원의 출입을 막은 것은 업무 방해 혐의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성 기업 아산공장 노사는 어제저녁부터 '주간 2교대제 도입' 등의 핵심 쟁점을 놓고 첫 협상을 벌였지만 아무런 소득 없이 끝났습니다.
경찰은 최종 협상이 결렬될 경우 내일 새벽 공권력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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