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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나온 외국계보험 설계사 고객돈 16억 탕진

명문대 나온 외국계보험 설계사 고객돈 16억 탕진

서울 도봉경찰서는 고수익을 보장해 주겠다며 고객들에게서 보험료를 선납받아 빼돌린 혐의로 보험설계사 46살 최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1월 모 신경외과병원 원장 47살 김모씨에게 높은 수익을 올려주겠다며 접근해 펀드형 변액보험에 가입시키고 6억 5천만원을 미리 받아내는 등 모두 12명에게서 16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최씨는 보험료를 담보로 4억원을 대출받기도 했으며 빼돌린 돈은 모두 주식에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2008년부터 주식투자를 하다 14억원을 탕진해 이를 만회하려고 범행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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