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어제 인사청문회에서 도덕성과 직무능력 시비가 제기된 서규용 농림부장관 후보자에 대해 "대통령이 할 일은 자진 사퇴시키거나 내정을 철회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강행하는 일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오늘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이 포기하고 여당까지 포기한 후보에 대해 임명을 강행할 것인지 청와대의 올바른 판단을 촉구한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어 유영숙 환경부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대통령이 다니던 소망교회로 옮겨 3년간 1억원에 가까운 '장관로비 헌금'을 낸 의혹을 받고 있다"면서 "국민 눈높이에서 적격성을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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