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2, 3호기 부근에 고인 고농도 오염수를 옮겨 담는 시설이 삼사일 후면 가득 찰 전망이어서 도쿄전력이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도쿄전력은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오염수 탓에 작업원들이 냉각장치에 접근할 수 없게 되자 2호기 부근 오염수 1만톤과 3호기 부근의 4천톤을 폐기물 집중처리시설 등에 호스를 이용해 옮겨 담았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삼사일 후면 오염수를 옮겨 담을 공간이 더이상 남지 않게 돼 이송 작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고농도 오염수를 정화해 순환 처리하는 시설은 다음달 중순 이후에나 완성될 전망이어서 진퇴양난에 처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원전 오염수 "더 옮겨 담을 곳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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