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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연봉 7천만원 받는 회사가 파업을.."

최중경 "연봉 7천만원 받는 회사가 파업을.."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최근 파업을 벌이는 자동차 부품 업체 유성기업 노조에 대해 "1인당 연봉이 7천만원이 넘는 회사의 불법파업을 국민이 납득하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최 장관은 조선호텔에서 열린 자동차 업계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파업 사태가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조속히 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유성기업의 노조에서 주장하는 주간 연속 2교대제와 월급제는 완성차 업계도 하지 못하고 있고 부품업계도 한 회사만 할 수 있는 제도가 아니어서 완성차나 부품 업계 모두 무리라고 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품회사 한 곳의 파업이 전체 완성차 업계에 파급을 미치는 것이 자동차 산업의 구조적 문제가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질문에는 하루아침에 고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지만 한쪽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것은 고쳐야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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