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신협, 농협 등 상호금융조합의 자산이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났습니다.
권 원장은 금감원 주례 임원회의에서 상호금융조합의 자산이 급증하고 있는 데 대해 "은행권보다 저신용자 거래비중이 커 잠재적인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며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상호금융조합의 총자산은 지난 3월말 기준 311조원으로 2007년 말에 비해 33.5% 늘었고, 총대출도 같은 기간 27.4% 증가했습니다.
금감원은 특히 "저신용자 비중이 5.7%에 불과한 은행과 달리 상호금융조합은 7등급 이하 저신용자의 거래비중이 28%에 달하고 있다"며 "시장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선제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권혁세 "농·수·신협 덩치 너무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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