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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제 지침위반 대학들 또 지원대상

입학사정관제 지침위반 대학들 또 지원대상
정부 예산 351억원이 투입되는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대상으로 전국 4년제 대학 60개교가 선정됐습니다.

그러나 선정대학에는 지난해 대학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 공통 운영 지침을 위반해 국고지원금 환수조치 등을 당한 대학 4곳이 포함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올해 '입학사정관제 운영지원 사업'을 공고해 신청을 받은 결과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스텍 등 30개교를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으로 선정, 평균 8억 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곳은 대부분 지난해에도 지원받았던 대학이지만, 사업별로 2곳 안팎의 대학이 탈락하거나 새로 지정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입학사정관제 지침을 위반해 국고지원금 회수 등의 중징계를 당한 가톨릭대, 고려대, 광주과기원, 서울대, 카이스트 등 5개 대학 중 광주과기원만 탈락하고 4개 대학은 모두 지난해와 같이 선도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교과부는 이에 대해 "교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사업추진 실적과 올해 사업운영계획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심사했다"며 "해당 대학들은 대부분 연차평가에서 매우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올해 사업계획에서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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