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왜관읍 캠프캐롤 미군기지내의 고엽제 매립의혹과 관련해 오늘 민관합동조사단의 현지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정부와 지자체, 주민대표, 환경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은 오늘 오후 미군측의 안내로 기지안으로 들어가 부대시설 등을 둘러본 뒤 미군측과 향후 조사방식과 일정 등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합동조사단은 특히 고엽제 매립장소로 추정되는 헬기장 주변 등도 둘러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합동조사단은 현지 주민과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있는 만큼 미군측이 한 점 의혹없이 관련 사실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폭스 데이비드 한미연합사 시설관리 사령관은 합동조사단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모든 것을 투명하게 밝히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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