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초연결 사회' 주제로 디지털 포럼 25일 개막

<8뉴스>

<앵커>

디지털 시대의 혁신을 논의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서울디지털포럼이 이번주 수요일 개막됩니다. 2011년 제8회 디지털포럼은 래리 킹을 비롯한 세계적 명사들이 참여해 초연결 사회의 의미와 과제를 짚어봅니다.

유병수 기자입니다.



<기자>

지혜를 모으고, 한정된 자원을 나누고.

인류의 문명은 이렇게 작은 연결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380만 년이 지난 지금, 지구촌은 디지털과 모바일 혁명으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가 됐습니다.

사람과 기기, 문화는 디지털 기술로 융합되고, 정보는 물론 집단 지성까지 공유하며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황창규/지식경제부 R&D 전략기획단장 : 지구상에 존재하는 여러 산업과 또 심지어는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생활패턴마저도 근본을 완전히 뒤바꿔 놓을 가능성이 더 커집니다.]

2004년 시작된 서울디지털포럼은 디지털 시대의 화두를 제시해 왔습니다.

초연결사회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디지털포럼은 연결의 의미와 과제를 논의합니다.

[신경렬/SBS 서울디지털포럼 사무국장 : 올해 주제처럼 서울디지털포럼을 연결하면 포럼 참가자들의 지혜와 통찰력을 공유하면서 미래를 준비하고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는 25일부터 사흘 동안 열리는 서울디지털포럼에는 토크쇼의 달인 래리 킹, 스마트한 바보를 걱정하는 IT 분야의 니콜라스 카, 여성계의 대모 글로리아 스타이넘 등 세계적 명사 64명이 지혜를 나눕니다.

(영상취재 : 김성일, 영상편집 : 김형석)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