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의 훌루랑갓 지역에서 어제 발생한 산사태로 보육원이 매몰되면서 보육원생 등 16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말레이시아 구조당국은 폭우로 인해 발생한 산사태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후 2시 반쯤 훌루랑갓의 한 보육원을 덮쳐 보육원생 등 25명이 매몰됐다고 밝혔습니다.
구조당국은 산사태 직후 구조작업에 나서 9명을 구조했지만 16명이 숨졌고 구조된 9명 중 3명도 중태라고 전했습니다.
미국을 공식 방문중인 나지르 라자크 말레이시아 총리는 사고 소식을 보고 받은 뒤 일정을 축소하고 즉시 귀국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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