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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IMF 전 총재, 보석금 모두 납부…곧 석방

호텔 여종업원 성폭행 미수 등의 혐의로 체포된 스트로스-칸 IMF 전 총재가 600만 달러의 보석금을 법원에 모두 납부해 보석으로 풀려나게 됐습니다.

뉴욕주 대법원은 스트로스-칸이 변호인을 통해 보석금을 납부했다며, 보석 석방을 허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스트로스-칸은 곧 석방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되며 성폭행 미수와 성적 학대 등 7건의 혐의가 모두 인정되면 최대 25년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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