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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터치] 스프링실내악축제 '피아니시모'

<8뉴스>

한 주간의 문화계 소식 전해 드리는 금요터치입니다.

먼저, 상영 영화 순위보시죠.

지난 주에 이어서 우리 영화 '써니'가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 뒤를 '소스 코드' 그리고 '캐리비안의 해적'이 잇고 있네요. 

이번 주 개봉영화 만나보시죠.

'회초리' 그리고 '삼국지: 명장 관우', '마이 원 앤 온리' 가운데, '회초리' 만나 보시겠습니다.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온 아버지와 딸이 12년 만에 만났습니다.

'불량 아빠'가 바른 생활 딸이 '꼬마 훈장'으로 있는 예절 학당에 입소하게 된 건데요.

뒤늦게 '꼬마 훈장'이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참회의 눈물과 함께 부녀의 정을 키워 나간다는 가족영화입니다. 

다음은 공연 보시죠.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피아니시모'와 국립발레단 창작프로젝트 '컨버댄스', 그리고 '의정부 국제 음악극 축제'인데요.

이 가운데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만나보시죠. 

올해로 6번째를 맞은 음악 축제입니다.

10명 이내의 연주자가 건반과 현악 악기가 만드는 화음 속에서, 화려하지는 않지만 각 악기가 들려주는 개성있는 연주에 흠뻑 빠져들 수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피아노 공연이 준비돼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시 소식입니다.

신철의 '춘풍'과 전영근의 '행복한 여행' 그리고 '이영빈 개인전' 가운데, '춘풍' 만나 보시죠. 

유쾌한 유치함을 대담하게 담아내는 신철이 '봄 나들이 추억'과 관련된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한 번씩 곱씹어 보면 자신의 이야기인 듯 웃음이 배어나오는 작품들인데요.

우리 마음 속엔 여전히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가득한 것을 그림을 통해 깨닫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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