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80명 가량의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그제 오후부터 대전 서구 모 여고에서 학생 79명이 비빔밥과 샐러드로 점심 급식을 먹은 뒤,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중 증세가 심한 18명은 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시는 환자들의 가검물을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칼과 도마 등 조리기구도 수거가 검사하고 있습니다.
대전지역 여고서 79명 집단 식중독 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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