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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장, 공무원 사적 동원 사과

광주 북구청장, 공무원 사적 동원 사과
고향 집 조경작업에 공무원을 동원해 물의를 빚은 송광운 광주 북구청장이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송 구청장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2년 전 화재로 소실된 고향 집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상용직 직원이 동원되는 일이 있었다며 물의를 빚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북구청 공원녹지과 소속 직원들은 최근 3차례에 걸쳐 전남 장성군 삼계면에 있는 송 구청장의 고향 집에서 소나무와 잔디 등을 심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노동당 광주시당은 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 구청장이 공적 권한을 사적으로 이용했다며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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